무신사, 데상트 신규 브랜드 무브스포츠 온라인 선론칭

신규 브랜드 출범 플랫폼 역할…초기 인지도 확보

(데상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458860)가 글로벌 스포츠 기업 데상트의 신규 토탈 스포츠웨어 브랜드 '무브스포츠'(MoveSport)를 온라인 선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무브스포츠는 데상트가 축적해 온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팀 스포츠에 최적화된 의류와 신발, 용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무신사는 유통 플랫폼으로서 데상트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론칭하는 무브스포츠의 첫 번째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끄는 역할이다.

최근 주요 패션·스포츠 기업들이 신규 브랜드를 출범하며 무신사를 최우선 유통 채널로 선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선론칭 역시 신규 브랜드의 초기 인지도 확보와 팬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무신사 주요 고객층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신생 브랜드 입장에서는 월간 활성이용자(MAU) 1000만 명이 넘는 무신사의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해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무신사는 승패와 기록을 넘어 일상 속 움직임을 강조하는 무브스포츠의 브랜드 철학을 타깃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기능성 소재와 활동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적용된 티셔츠, 팬츠, 트레이닝 셋업 등 주요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검증된 스포츠 기업들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때 무신사를 필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가장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