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현대百 목동점에 '코아시스' 5호점…건기식까지 카테고리 확대

184㎡ 규모 역대 최대 매장…웰니스·에스테틱존 신설

코아시스 5호점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현대홈쇼핑이 자체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뷰티 사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코아시스 5호점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코아시스는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체 뷰티 편집숍이다.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가든파이브·동대문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문을 연 1~4호점은 매출 목표 대비 5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특히 코아시스 1호점인 스페이스원점은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기존 현대아울렛 뷰티 매장 평균 방문객의 2배를 웃돌았다.

5호점은 184㎡(약 56평) 규모로 역대 코아시스 매장 중 가장 크다. '뷰티 포레스트'를 콘셉트로 나무 소재 집기와 식물 조경 등을 활용해 매장을 구성했다.

취급 브랜드와 상품 수도 기존 매장 평균보다 각각 30%, 50% 이상 늘렸다. 건강기능식품과 홈스파, 기능성 헤어 등 기존 매장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카테고리를 추가해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웰니스&이너뷰티존'과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를 모은 ‘에스테틱존’을 마련했다. 별도의 '퍼퓸존'에서는 국내외 향수 150여종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홈쇼핑 업체들이 온라인·방송 중심의 뷰티 사업에서 벗어나 자체 편집숍 등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