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앱크, 서울 서촌에 콘셉트스토어 정식 오픈

사전 팝업에 1500명 방문…예약 마감률 100%

더 아카이브 앱크 서촌 2층 전경(코오롱FnC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FnC부문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서울 종로구 서촌 상권에 콘셉트스토어 '더 아카이브 앱크 서촌'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카이브 앱크가 서촌을 택한 이유는 고즈넉한 한옥과 현대적인 카페, 로컬 샵들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문화적 결 때문이다. 서촌 특유의 골목 문화와 시간의 흔적은 '시간이 흐를수록 축적되는 거대한 아카이브'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아카이브 앱크는 정식 오픈에 앞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센타'(CENTÁ)와 손을 잡고 사전 팝업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9월 둘째 주까지 연장 운영된 이 팝업은 사전 예약 마감률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누적 방문객은 약 1500명에 달했고 약 절반이 브랜드몰 신규 회원가입으로 이어졌다.

더 아카이브 앱크 서촌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가 전개하고자 하는 다채로운 시도와 라이프스타일, 문화적 실험을 카테고리 제약 없이 쌓아 올리는 콘셉트스토어로 운영된다.

특히 'The Archivépke ( )'라는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매번 새로운 서사와 콘텐츠를 괄호 안에 유연하게 채워나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기록이자 테마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백 라인인 '플링'(FLING)을 채택했다.

첫 번째 테마 'The Archivépke (Fling)'는 12월까지 지속된다. 기간 동안 플링백 컬렉션과 함께 서촌 스토어 단독 상품 '플링 펜슬백' 4종을 선보인다. 아울러 시그니처 장식인 '호마이카'를 활용한 액세서리 상품군도 스토어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카이브 앱크는 2019년 론칭 이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상품력의 가방, 슈즈를 선보이며 여성 코어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서촌의 고유한 상권 감성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서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