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유당 0g 요거트 내놨다…'더 진한 락토프리' 출시
무가당 플레인에 1.8L 대용량…그릭요거트·식단관리 수요 겨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당 0g의 신제품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의 국산 나100% 원유를 99.946% 사용한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다. 색소·안정제·향료·감미료를 넣지 않았으며 기존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유지하면서 유당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1.8L 대용량으로 출시돼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뿐 아니라 요거트볼, 드레싱 소스, 베이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유업계는 우유를 넘어 요거트 등 발효유에서도 소비자별 섭취 방식에 맞춘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유당 섭취 부담을 낮춘 락토프리와 당을 첨가하지 않은 무가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규모는 약 876억 원으로 2019년 이후 연평균 8% 이상 성장했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섭취 니즈를 충족하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라인업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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