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점, 800억 들여 대대적 리뉴얼…연내 착수
이달 8일 회의 통해 최종 승인…저층부터 순차적 재단장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롯데쇼핑 경영진의 대규모 투자안 승인에 따라 이르면 연내 리뉴얼에 돌입한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경영진은 이달 8일 이사회를 통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리뉴얼 투자안을 최종 승인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추진을 미뤄왔다. 이번 리뉴얼에는 예산 약 800억 원 소요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이르면 연내 잠실점 리뉴얼 투자금을 집행하고, 지하 식품관 등 저층부부터 순차적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명품·패션 매장이 들어선 고층부까지 단계적으로 리뉴얼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동시에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핵심 점포에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식품관 프리미엄화와 브랜드·쇼핑 환경 개선을 통해 잠실점을 국내 최대 백화점 점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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