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에 업계 최초 피클볼 전문 매장 오픈

테니스 전문 매장과 함께 라켓스포츠 특화존 구성

잠실 롯데월드몰 피클볼 전문 매장 시안(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백화점은 18일 롯데월드몰 3층에서 휠라와 함께 유통업계 최초로 정규 규격 코트를 갖춘 '피클볼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진입장벽이 낮고 활동량이 많아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신흥 스포츠다. 최근 국내에서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피클볼 동호회가 급증하는 등 새로운 라켓 스포츠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매장은 휠라와 손잡고 선보이는 피클볼 특화 공간으로 매장 내에 정규 규격 피클볼 코트를 조성해 쇼핑과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다. 단순 매장이 아닌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스포츠 팬덤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피클볼 전용 패들과 전용 볼, 장비류를 비롯해 라켓스포츠 의류, 실내 및 라이프스타일 신발 등 총 292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율라, 셀커크, 프린드 등 해외 유명 피클볼 전문 브랜드 장비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기존 운영 중인 테니스 전문 매장 '테니스메트로' 바로 옆에 피클볼 매장을 배치해 라켓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두 매장을 합쳐 약 750㎡(약 230평) 규모의 '라켓스포츠 특화존'이다.

네이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상시 코트 대관이 가능하며, 1대 1 및 2대 1 맞춤형 강습, 영어 레슨, 원포인트 테크니컬 클래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동호회 연계 및 전용 크루 교류회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피클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오픈플레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패들 구매 고객에게는 입문 레슨 또는 1시간 대관 무료권을 증정한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스포츠 부문장은 "이번 피클볼 전문 매장 오픈을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라켓 스포츠 체험형 성지로 입지를 다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