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올 추석 셰프 손맛 담은 선물세트 14종 선봬
명절 상차림 매출 49% ↑…전년보다 품목 3종 늘려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올해 추석을 맞아 유명 요리연구가와 셰프들의 손맛을 담은 상차림 선물세트 1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차림 선물세트는 갈비찜과 전, 나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손쉽게 한 상에 차릴 수 있도록 구성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보다 품목을 3종 늘리고 유명 요리연구가와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메뉴도 한층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유명 요리연구가 김재희의 한식 브랜드 '시화당'에서는 '시화당 한우 갈비찜 세트'와 '시화당 명품찬 세트'를 마련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조서형 셰프 브랜드 '새벽종'은 '문어 한우갈비찜 세트'를 기획해 전통적인 명절 음식에 셰프 특유의 감각을 더했다.
지역 유명 반찬 브랜드 '도리깨침'은 유명 떡 브랜드인 '동병상련'과 협업해 송편과 해산물 냉채, 모둠전을 담은 '도리깨침X동병상련 궁중 정찬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음식을 직접 장만하기보다 완성도 높은 음식을 구매해 즐기는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신세계백화점의 명절 상차림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년 49%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맞벌이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집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기보다 전문점이나 백화점 식품관에서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사 먹는 집밥'이 일상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남점 반찬 코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식품관에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른 매출군으로 확장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 한희정 상무는 "시간과 수고는 덜면서 음식의 품질은 높이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유명 셰프들의 노하우와 손맛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차림 상품을 한층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