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언제까지 주문해야 하나…백화점·마트 20일부터 배송 마감
백화점·마트 선물세트 배송접수 속속 종료…근거리 배송은 24일까지
편의점 일반택배 연휴 중단…쿠팡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배송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명절 선물 배송 접수를 순차적으로 마감한다.
편의점 일반택배도 연휴를 전후해 대부분 서비스를 중단한다. 반면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배송하고 SSG닷컴과 컬리도 일부 날짜를 제외하고 배송 서비스를 이어간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외 지역의 추석 선물 배송 접수를 21일 마감한다. 수도권은 23일까지 접수한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의 경우 22일, 그 외 지역은 20일 추석 선물 배송 예약 접수를 마감한다.
다만 전국 점포 반경 5㎞ 내 지역에 선물세트를 당일 배송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형마트들도 다음 주 초부터 명절 선물세트 배송 접수를 순차적으로 마감한다.
이마트는 센터 배송상품의 경우 20일 오후 10시까지, 점포 배송상품은 21일 정오까지 주문을 받는다. 배송은 점포 배송상품이 21일까지, 센터 배송상품은 22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의 전국 단위 택배 접수는 21일까지다. 강원권·경상권·전라권 등 해당 권역별 택배 접수는 22일까지 받는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해 배송하는 경우 점포에서 배송할 수 있는 근거리 권역에 한해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편의점 일반택배도 대부분 운영을 중단한다.
GS25는 23일 국내 일반택배 수거를 마감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배송을 재개한다. 택배 수거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제주·도서 지역은 22일 수거를 마감한다.
다만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반값택배'는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반값택배는 GS25 점포에서 접수한 물품을 다른 GS25 점포에서 받는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수도권 택배 접수를 21일 오후 5시, 그 외 지역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마감한다. 이후 접수한 물품은 28일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CU는 추석 선물세트의 경우 18일 접수분까지 추석 전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반택배의 추석 연휴 운영 일정은 현재 검토 중이다.
자체 배송망을 갖춘 e커머스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연휴에도 배송을 이어간다.
쿠팡은 추석 연휴에도 평일과 동일한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 배송기사들은 순환 방식으로 휴무를 갖는다.
SSG닷컴은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쓱 주간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점포에 따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쓱 새벽배송'은 23일 오후 10~11시 이전 주문분을 24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이마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컬리의 '샛별배송'은 2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5일 주문분은 27일 배송된다.
외부 택배사를 이용하는 컬리의 '하루배송'은 택배사별 연휴 배송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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