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 대금 6600억 조기 지급

중소 협력사 상생 및 협력 강화…2015년부터 상생 경영 실천

CJ제일제당 본사 전경.(CJ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CJ(001040)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총 660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 ENM 커머스부문,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혜택을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7400여 곳에 이른다. 전체 지급 규모는 66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18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각 사별로 지급될 예정이며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달가량 선 지급된다.

CJ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매년 추석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유망 중소식품기업과 농가를 발굴하고,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3년간 800억 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