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소화가잘되는우유' 디저트 4종 공개·…생크림빵·모찌롤 출시

디저트 매출 82% 증가…동물성 생크림 함량 늘려 품질 강화

세븐일레븐 '소화가잘되는우유 디저트' 4종 출시(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븐일레븐이 우유 브랜드와 협업한 크림 디저트 생크림빵과 생크림모찌롤 등 4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소화가잘되는우유'를 활용해 크림 품질과 함량을 개선한 디저트 4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8월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주문 즉시 받아보는 퀵커머스 이용이 늘면서 같은 기간 디저트 카테고리 배달 매출은 533% 급증했다.

이번 신상품은 '소화가잘되는우유'를 활용한 크림을 채워 부드러운 우유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수준의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특화 제빵 설비를 갖춘 제조사와 협업했고, 전체 중량 대비 크림 함량 비율을 45%까지 높였다.

먼저 '소화가잘되는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소화가잘되는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을 선보인다. 우유생크림빵은 기존 푸하하 소금우유크림빵 대비 동물성 생크림 비중을 129% 높였고, 초코생크림빵은 기존 상품 대비 생크림을 330% 늘렸다.

18일에는 '소화가잘되는우유 우유모찌롤'과 '소화가잘되는우유 초코모찌롤'을 추가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소화가잘되는우유의 파란색 패키지 비주얼을 적용해 협업 상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서희주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상품담당자(MD)는 "편의점 디저트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크림과 빵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상품을 준비했다"며 "편의점 프리미엄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업계에서는 간편식에 이어 디저트에서도 브랜드 협업과 원재료 개선을 앞세워 전문점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