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점포망 활용해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그냥드림' 사업 홍보·먹거리 나눔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세븐일레븐이 전국 편의점 점포망을 활용해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및 그냥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그냥드림' 사업을 알리고 먹거리 지원에도 동참한다.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에 설치된 포스(POS)와 디지털사이니지(DID)를 활용해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지역 농산물 1만여개를 전국 그냥드림 사업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지역상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이 전국에 촘촘하게 구축된 점포망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별도의 시설을 새로 구축하기보다 기존 점포의 POS·디지털사이니지 등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편의점 업계의 사회공헌 방식도 '점포망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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