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에스파 광고 2주 만에 1억뷰 달성…글로벌 흥행
1차 캠페인보다 2배 빠른 속도…K팝 팬덤과 브랜드 접점 확대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농심(004370)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aespa)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가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농심은 지난달 말 공개한 신라면×에스파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2주 만에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공개한 1차 광고가 약 한 달 만에 1억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빠른 속도다.
이번 광고는 '매운맛은 행복'을 주제로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았다. 요리·쇼핑·여행·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신라면의 매운맛을 일상 속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거나 매장에서 제품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행복의 다른 말은?"이라는 질문에 "SHIN"이라고 답하며 캠페인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강조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라면의 매운맛을 단순한 자극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행복'의 경험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협업을 통해 신라면을 글로벌 팬덤과 연결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1·2차 캠페인이 연이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신라면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신라면만의 '매콤한 행복'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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