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뷰티포인트' 연동…K-뷰티 경쟁력 강화

뷰티포인트 처음 연동 고객 최대 5000포인트 제공

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면세 쇼핑과 브랜드 멤버십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아모레퍼시픽 자체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온라인몰에 연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아모레퍼시픽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뷰티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혜택과 프로모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설화수·헤라·에스트라·라네즈·아이오페·프리메라 등 아모레퍼시픽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AMORE Beauty Shinsega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뷰티포인트를 처음 연동하는 고객에게 최대 5000포인트를 제공하고, 행사 대상 상품 구매 시 최종 결제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한다.

또 행사 대상 브랜드를 합산해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커피 기프티콘, 299달러 이상 구매하면 우양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구매금액 상위 5명에게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이용권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주요 연휴 시즌에 맞춰 총 4차례 대규모 메가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세 업계가 단순 가격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브랜드 자체 멤버십과 면세점 혜택을 결합해 고객 충성도와 재방문을 높이는 전략으로 경쟁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