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분기 영업익 16% ↑…"신시장 확장에 글로벌 성장"(상보)

매출 8.3% 증가…원가 개선·경영효율화에 식품 사업 수익성 개선

대상 본사 전경.(대상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대상(00168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4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조16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6억 원으로 7.6%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조2756억 원, 영업이익은 6.9% 오른 1035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원가 개선과 경영효율화 등으로 인한 식품 사업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시장·신거점 확장으로 글로벌 식품 부문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향후 육수·메뉴양념 등 신규 타깃시장 확대, 건강 지향 포트폴리오 강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를 통한 수익 기반 성장 전략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김치, 김, 소스류 등 주력 카테고리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신규 국가와 채널 확대를 통한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소재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중심 성장 추진, 라이신 공급지역 다각화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를 도모한다.

아울러 대체당 포트폴리오 확대, 제조기지 탈탄소화 및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