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분기 영업익 441억…"메가 브랜드 성장으로 실적 선방"(상보)

상반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핵심 브랜드 글로벌 진출 추진

LF 사옥 전경(LF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4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54억 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2억 원으로 13.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273억 원, 8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7%, 19% 늘어났다.

LF 관계자는 "2분기 헤지스, 닥스 등 메가 브랜드의 성장과 바버, 킨, 우포스 등 주요 수입 브랜드의 시장 입지 강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브랜드별 제품 경쟁력을 고도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해 해외 성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LF는 올 하반기 브랜드별 핵심 고객층과 정체성을 더욱 정교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별 제품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X 기반 수요 대응 체계 및 고객 분석 역량을 고도화해 제품 기획부터 유통·서비스·커뮤니케이션 등 고객 경험 전반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헤지스, 마에스트로, 아떼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