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분기 영업익 453억·전년比 0.3%↑…"해외 매출 증가세"(상보)

2분기 매출 4.6% 오른 9438억, 해외 매출 두 자릿수 증가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카레가루가 진열돼 있다. 026.7.17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오뚜기(00731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4.6% 오른 94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332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p) 감소했다.

다만 해외 매출은 11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고, 총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1.1%p 늘어난 11.7%까지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조8990억 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04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3% 오른 683억 원이다.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은 2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올랐다. 해외 매출 비중은 11.6% 수준이다.

오뚜기 측은 "이익 부문에서 어려움이 있는 반기였으나 점진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