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매직"…지그재그, 가을 검색어 급상승에 얼리어텀 기획전
트렌치코트 검색량 5배 넘게 폭증…아우터 수요 증가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지그재그는 입추를 기점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의류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8일 급상승 검색어에 '가을' 키워드가 등장했다. 같은 날 대표적인 가을 아우터인 '트렌치코트' 검색량은 전일 대비 465% 급증했다. '가죽재킷'과 '재킷' 검색량도 각각 96%, 35% 증가하는 등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상의와 하의 전반에서도 한발 앞서 가을을 준비하는 흐름이 포착됐다. '긴팔 니트' 검색량은 전일 대비 2배 이상(102%) 늘었으며 '맨투맨' 역시 46% 상승했다. 가을 분위기를 더해주는 패턴 아이템인 '체크 캉캉 스커트'(558%)와 '레오파드 팬츠'(273%) 검색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16일까지 '얼리어텀'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을 패션 수요가 확인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해 수요를 선점,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바닐라민트, 르보네어, 잇츠밤비 등 인기 쇼핑몰의 가을 신상품이 마련됐다.
브랜드 하네는 17일까지 신상품 발매 기념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신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0%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마뗑킴과 아티드는 가을 신상품을 지그재그에서 선 오픈하고 브랜드별 30%, 20% 쇼케이스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입추를 기점으로 폭염이 끝을 보이며 발 빠르게 가을옷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검색 데이터로 즉각 나타났다"며 "지그재그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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