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와인 매출 상반기 27.4% 증가

'무초마스 스타라이트' 2종 국내 단독 출시

고객이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이는 스페인 대표 데일리 와인 ‘무초마스 스타라이트'를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GS더프레시는 와인 매출이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7.4% 증가하며 장보기와 함께 와인을 구매하는 근거리 와인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S더프레시의 와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9.8%, 2025년 19.6%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27.4%로 확대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저도주와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층이 넓어지고, 장을 보면서 집에서 즐길 데일리 와인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GS더프레시는 점포당 평균 40여 종의 와인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 구색이 많은 점포의 경우 최대 100여 종까지 갖춰 고객이 다양한 가격대와 품종의 와인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GS더프레시는 늘어나는 와인 수요에 맞춰 12일 스페인 데일리 와인 브랜드 '무초마스'의 '무초마스 스타라이트' 2종을 국내 단독 출시했다.

무초마스는 스페인어로 '그 이상', '훨씬 더 많은 것'을 뜻한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2000만 병을 넘어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드와 화이트 2종이다.

전재혁 GS리테일 가공일상팀 MD는 "최근 와인이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주류에서 벗어나 장을 보면서 함께 구매하는 일상적인 소비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성비 와인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와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슈퍼마켓업계에서는 홈술과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데일리 와인 구색을 확대하고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주류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