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CJ제일제당 '소바바' 재구성한 즉석치킨 출시
야외 활동 늘자 편의점 치킨 매출 증가…치킨 경쟁력 강화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CJ제일제당의 냉동 치킨 브랜드 '소바바'를 편의점 즉석조리 방식으로 재구성한 '소바바 황금홀릭 치킨'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자 편의점의 조각 치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배달비 포함 3만 원이 넘어가는 일반 치킨 대신 가성비 높은 1만 원대 이하 편의점 조각 치킨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조각 치킨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선보이는 소바바 황금홀릭 치킨은 CJ제일제당의 인기 냉동 치킨 시리즈인 소바바를 편의점 즉석 조리에 맞게 재구성해 기획한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2번 튀겨내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후라이드 치킨 특유의 고소하고 풍미를 극대화해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끌어올렸다.
검증된 냉동식품 브랜드를 즉석조리 상품으로 전환해 신제품 개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한 전략이다.
CJ제일제당 소바바 냉동 치킨 시리즈는 CU 냉동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상위 10위 내를 꾸준히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단독 상품 출시를 통해 CU의 즉석 조리 상품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김동하 BGF리테일 HMR팀 책임은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즉석 조리 상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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