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국내 최대 크로스핏 대회 후원…트레이닝 경쟁력 강화

스트렝스 트레이닝 인기…나노 시리즈 판매 30% 증가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 (LF 리복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지난달 24~26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제주아일랜드 마키아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제주 대표 국제 스포츠 콘텐츠로, 올해 대회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 크로스핏 및 기능성 트레이닝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리복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 및 운영 스태프 티셔츠를 지원하고 현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대표 트레이닝 슈즈인 나노(Nano)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품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며 크로스핏 및 기능성 트레이닝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단순히 운동을 즐기는 헬시 플레저를 넘어 근력과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스트렝스 트레이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기능성 트레이닝 등이 대표적으로, 이에 따라 안정성과 지지력, 반응성을 갖춘 전문 트레이닝 슈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리복은 1980~90년대 에어로빅과 피트니스 열풍을 근간으로 한 슈즈 라인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리복의 나노 시리즈는 기능성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갖고 있고 올해 1~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리복은 올 4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 협업해 '나노 X5 엣지'와 고기능성 트레이닝 의류를 출시하는 등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7SS 시즌 차세대 트레이닝 슈즈 '나노 X6'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활동을 확대하며 트레이닝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리복 관계자는 "트레이닝은 리복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헤리티지"라며 "제주아일랜드 마키아 후원과 F45 협업 컬렉션 출시 등 실제 운동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국내 트레이닝 시장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