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발효유 '액티비아UP' 당 함량 낮춘 제품으로 재단장
지난해 1년 동안 편의점서 약 2700만 병 판매 인기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의 마시는 요거트 '액티비아UP' 3종의 당 함량을 낮춰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비아UP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지방 0%의 드링킹 요거트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1년 동안 편의점 채널에서만 1.2초에 1병인 약 2700만 병이 판매됐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당 함량을 식약처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값보다 약 11% 낮춰 액티비아UP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재단장에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면서 당의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리뉴얼한 제품은 210mL 용량의 플레인, 딸기, 복숭아 3종 전 제품이다.
액티비아UP의 당 함량을 줄이면서도 단백질과 칼슘 등 주요 영양 성분은 유지했다. 제품 3종 모두 단백질 6g과 칼슘 230㎎ 이상을 함유했으며, 장 끝까지 살아가는 액티비아의 '체온 활동 유산균'을 담았다.
체온 활동 유산균은 체온과 동일한 조건인 36.5도에서 배양된 유산균이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도 한 병당 700억 CFU 이상 함유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액티비아만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맛의 균형을 갖춘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다논은 프랑스의 다논과 국내 풀무원이 합작해 설립한 유제품 기업이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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