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내년 100만 천주교 순례자 맞는다…'2027 세계청년대회' 지원

편의점산업협회 '2027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카톨릭 최대 규모 행사…32년 만에 아시아 개최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한국편의점산업협회-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진일 이마트24 대표, 정춘호 지에스25 편의점비즈니스유닛장, 김남균 사무국장(신부), 김대일 편의점산업협회장, 민승배 비지에프리테일 대표, 씨스페이스24 김동원 전무(편의점산업협회 제공). 2026.8.7/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1985년 시작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가톨릭 최대 규모의 행사다.

내년 서울대회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린다. 비가톨릭 국가로는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가톨릭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에 따라 편의점 업계는 전국 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편의점 업계는 대회 기간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약 100만 명의 대규모 국내외 순례자 및 방문자들에게 △식음료 공급 △행사 기념품 판매 △대회 홍보 지원 △K푸드 할인 및 편의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김대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은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가톨릭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유통 인프라인 편의점이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순례자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K-편의점만의 차별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