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쪽방촌에 '폭염 극복' 건강 꾸러미·생수 나눔

건강 꾸러미 200개 임직원 직접 제작·생수 2000개도 함께 전달

4일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폭염극복 건강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상미당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상미당홀딩스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꾸러미와 생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4일) 진행한 봉사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미당홀딩스는 삼계탕·약과·스프·견과류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과 스포츠 쿨타올로 구성된 폭염 극복 건강 꾸러미 200개를 기부했다. 건강꾸러미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2000개의 생수도 함께 기부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기창고'에 전달된 건강꾸러미와 생수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상점이다. 쪽방촌 주민들은 배정받은 적립금을 활용해 건강 꾸러미 등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라는 명칭은 파리바게뜨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1945년 창립된 모태인 상미당에서 사명을 가져왔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