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겨울 아우터 산다"…역시즌 쇼핑 수요 증가
LF몰 방송 1시간 만에 거래액 1.6억 달성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균 단가가 높은 겨울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역시즌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F(093050)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29일까지 진행한 '역시즌 릴레이 라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호응을 얻었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겨울 패딩부터 프리미엄 코트, 무스탕 등 인기 아우터를 선보인 결과 방송 1시간 만에 거래액 약 1억 6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LF몰 라이브 방송 최고 거래액으로 지난해 같은 방송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방송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000명, 1시간 누적 시청자 수 10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LF몰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역시즌 라이브를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남성 컨템포러리와 바버 방송을 잇달아 선보이며 역시즌 라이브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역시즌 특가'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장기화로 할인 폭이 큰 시기를 노리는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바버 역시즌 라이브에서는 기존 왁스 재킷 중심의 구성에서 패딩과 퀼팅 재킷까지 선보인 결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관심을 확인했다.
LF몰 관계자는 "여름철 역시즌 쇼핑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확장한 전략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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