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벅차'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혹서기 지원…아이스 음료·냉방용품 전달

스타벅스 사진자료_지난 30일 스타벅스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스벅차와 함께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아이스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과 현장 근무자를 위한 여름철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스타벅스를 비롯한 유통업계는 취약계층과 야외 근무자를 위한 혹서기 지원 활동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5000만 원을 후원하고 혹서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는 냉풍기와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아이스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으며 7월 한 달 동안 농가와 복지관·협력사 물류센터 등을 찾아 커피와 다양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스:벅차는 지난 4월 공개된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로 시민 행사와 대학 캠퍼스 등을 방문하며 커피와 푸드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고객 사연을 신청받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벅차를 통해 함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