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동행축제서 발굴한 '델리황 황태칩' 전국 출시

중기부 동행축제 참여 우수기업 스타상품 육성 사업 일환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중소벤처기업부 '2026 동행축제'를 통해 발굴한 수산식품 업체 선해수산의 '델리황 황태칩' 2종을 오는 30일 전국 점포에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 소비 캠페인이다.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행축제에 참여해 중소 파트너사가 제조한 도시락 4종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동행축제 참여 이후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후속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단기 판촉행사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에서 발굴한 제품을 전국 상시 유통망에 입점시킨 후속 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에는 소비자 접점을 단숨에 전국으로 확대할 기회를, 세븐일레븐에는 다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지 않는 차별화 상품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점포 입점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델리황 황태칩 2종(메이플버터맛·멕시칸하바네로맛)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저당 스낵이다. 엄선한 황태를 더블 로스팅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100g당 단백질 함량 54% 이상, 당 함량 1.2g 이하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품을 구매한 후 세븐앱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과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200명) 등 총 20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동행축제를 계기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