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산림청·글로벌기구와 '산림 복원·보전' 업무협약 체결

산불 훼손지 15만㎡ 복원 및 7만 5000그루 식재 추진

7월 24일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임하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진선필 AFoCO 사무차장(왼쪽)이 KT&G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KT&G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KT&G(033780)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과 ESG 경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산불로 훼손된 국·공유림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계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하고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어 향후 5년간 총 7만 5000그루를 심는 등 15만㎡ 규모의 산림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식재 이후에도 조림의 안정화를 위해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상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형 산림복원도 진행한다. 상상의 숲은 KT&G가 추진하는 ESG 경영 활동 중 하나로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산림 조성 프로그램이다.

KT&G 관계자는 "협약은 기업, 공공기관, 국제기구가 산림 복원과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환경경영 비전으로 '2030 KT&G 그린 임팩트'를 수립해 기수변화 영향 저감과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