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美월마트 입점…북미 거점 확장

미감수 브라이트 등 5종 입점…쌀뜨물 세안 입소문

(LG생활건강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G생활건강은 K-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월마트에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26일(현지 기준)부터 미국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1600여곳에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5종을 선보인다.

2024년 캐나다 월마트에 진출한 데 이어, 2년 만에 미국 월마트까지 입점하면서 북미 지역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페이스샵 미감수는 한국 전통 미용 비법인 '쌀뜨물 세안'을 LG생활건강의 R&D(연구개발)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클렌징 라인으로, 누적 판매량 49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경기 여주 무농약 쌀에서 초음파 버블 공법으로 추출한 고품질 액기스를 함유했다.

미감수는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크업을 티슈 한 장으로 닦아내는 '1 Wipe Challenge' 캠페인으로 미감수 클렌징 티슈가 북미 SNS상에서 급부상했다.

미감수 클렌징 티슈와 클렌징 오일은 2년 이상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상위 10위 내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클렌징 티슈는 글로벌 유명 매거진에서 진행한 '2026 코스모폴리탄 홀리 그래일 어워즈'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20년 쌀 연구 노하우가 담긴 쌀뜨물 세안이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타깃, CVS, 월그린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차례로 진출해 입지를 다져왔다"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K-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