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안유성 명장과 맞손…식자재·급식 사업 시너지 키운다

B2B 한식소스 개발·구내식당 특식 운영
상품·메뉴·프로모션 아우르는 협업 확대

삼성웰스토리X안유성 명장 협업.(삼성웰스토리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손잡고 식자재 상품 개발부터 구내식당 특식 운영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안 셰프는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으로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인물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식자재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을 강화하고 급식 프리미엄화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식자재 공급 협력사와 함께 '동치미맛 냉면육수'와 '남도식 불고기소스' 등 B2B 전용 한식소스 2종을 개발해 독점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냉면·육전·덮밥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해 조리 효율성과 메뉴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소스 활용 레시피 교육과 셰프 초청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이달 7일 서울 호반파크 구내식당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안유성 셰프가 직접 동치미냉면과 남도식 불고기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급식 사업장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삼성웰스토리는 안유성 셰프가 운영하는 '광주옥1947'의 평양냉면을 이달 20일부터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하절기 특식으로 순차 제공하고 있다. 광주옥1947의 육수 레시피를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안 셰프는 삼성웰스토리 공식 유튜브 콘텐츠 '알파남 파브리'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외식 고객사 신메뉴 개발에도 힘을 보탰다. 해당 영상은 이달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유명 셰프와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역시 스타 셰프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전반에 접목하며 사업 간 시너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명 셰프 및 로컬 맛집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식자재유통과 급식 사업 전반의 상품 및 미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