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객실서 LP 감상하는 패키지 출시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바이닐 큐레이션 제공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객실에서 LP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 전용 패키지 '바이닐 무드 스테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음악을 직접 고르고 턴테이블에 올려 감상하는 아날로그 리스닝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는 새로운 취향 경험을, LP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객실에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의 턴테이블과 스피커가 설치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자동 벨트드라이브 턴테이블 'AT-LP70XBT'와 북쉘프 스피커 'AT-SP3X'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큐레이션한 바이닐 셀렉션도 대여 제공된다. 선셋 비트, 미드나잇 라운지, 남산의 숨결·숲속의 휴식, 영화 속의 호캉스 등 4가지 테마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재즈와 포크,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객실 미니바 일부 음료와 스낵,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바이닐 무드 스테이' 패키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호텔업계에서는 객실을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음악, 향, 예술 등 취향형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체류 시간을 높이는 패키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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