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언론·미디어 취업준비생 250명 지원
생활비성 장학금·직무 교육 등 총 3억1000만 원 규모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언론·미디어 분야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 졸업생 중 사회배려대상자를 중심으로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과 현직 실무자 특강, 현장 견학 등 직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체 지원 규모는 총 3억 1000만 원이다.
올해는 전년도 장학생 의견을 반영해 직무 교육 구성을 세분화했다. 공통 교육에서는 언론·미디어 분야 채용 트렌드와 면접 전략을 다루고, 이후 기자, PD, 아나운서, 기획마케팅 직무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 플랫폼 확대 흐름을 반영해 콘텐츠 기획, 수급, 세일즈 관련 기획마케팅 직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에는 현직 실무자와 최근 1년 이내 언론·미디어 분야에 취업한 선배 장학생들이 참여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날이 갈수록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금의 노력을 단순히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더 보람되고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을 통해 올해까지 약 5100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사업비 약 57억 원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준비생의 진로 준비를 돕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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