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 진행
온기창고 통해 6000만 원 상당 영양식 지원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환경재단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S리테일은 7월과 8월 복날 시기에 맞춰 총 두 차례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주민 대상 푸드마켓 '온기창고' 이용 주민이다. GS리테일은 삼계탕, 국밥, 닭죽, 곰탕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편 영양식을 중심으로 총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물품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온기창고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GS리테일과 환경재단, 온기창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매장형 푸드마켓이다. 이용자들은 개인에게 배정된 포인트 한도 내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용산구 동자동, 종로구 돈의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종로구 창신동 등 총 4개의 온기창고가 운영되고 있다.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지난해 동자동 온기창고 1호점 지원에 이어 올해는 돈의동점과 동자동점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기후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폭염과 기후위기 영향이 커지면서 식품·생필품 지원, 매장형 푸드마켓 연계,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 제공 등 지역사회 생활 안정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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