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日 편의점 인기상품 '오하요 브륄레 밀크' 국내 최초 출시
한정된 물량 순차적으로 수입 예정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 일본 유제품 기업인 오하요유업과 협업해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라멜라이징화한 설탕 코팅을 깨서 안에 있는 크림의 맛을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첫 판매 이후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일본 아이스크림 그랑프리에서 프리미엄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하요 브륄레 밀크 제조사인 오하요유업은 1953년 일본 오카야마에 설립 이래 우유, 요구르트, 푸딩, 아이스크림 등을 70년간 생산해 온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수입을 위해 3개월 동안 양국 검역당국을 오가며 유제품 수입을 위한 복잡한 허가 과정들을 거쳐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냉장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직소싱했던 노하우를 살려 이번에도 도쿄에서 부산까지 연결된 고속페리선을 활용 중이며, 냉동 리퍼 컨테이너를 도입해 국내까지 안전하게 운반해 올 수 있는 '콜드체인락'(Cold-Chain Lock)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수입되는 냉동상품 특성상 한정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수입해 올 예정이다. 희소성과 함께 일본을 여행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상품인 만큼 빠른 판매 속도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편의점업계는 일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인기 상품을 국내에 들여오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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