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바닷가서 여유를"…던스트, 제주 첫 플래그십 '디 오션' 오픈

"좋은 취향을 입는 공간"…브랜드 세계관 압축

던스트 제주 플래그십 '디 오션'(THE OCEAN)(던스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 자회사 씨티닷츠가 운영하는 던스트(Dunst)가 제주 애월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디 오션'(THE OCEAN)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던스트가 정의하는 '좋은 취향'을 공간과 음악, 로컬 콘텐츠를 통해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획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던스트는 옷을 잘 입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공간과 음악, 오래 함께하고 싶은 물건까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담아냈다.

약 35평 규모 '디 오션'은 애월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입지를 통해 던스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유와 취향, 자연스러움을 공간에 담아내고자 했다.

전면 유리창 너머 펼쳐지는 바다 풍경과 검은 현무암 해안에 어우러지는 블랙 톤 외관, 절제된 미감을 살린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과 브랜드가 조화롭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공간 곳곳에는 던스트가 직접 큐레이션한 빈티지 가구와 오브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배치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바다를 바라보고 여유로운 동선 속에서 시즌 컬렉션과 스타일링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 플래그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던스트 팀원들이 자주 찾는 카페와 식당, 산책로 등을 직접 큐레이션해 제작한 '제주 취향 지도'를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DM으로 제공한다.

제주 해안 풍경과 어울리는 재즈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도 스포티파이를 통해 공개한다. 매장을 방문한 이후에도 던스트 감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던스트는 이번 제주 플래그십에 이어 서울에도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거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던스트 관계자는 "제주 플래그십은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공간과 콘텐츠,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