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품질 저장 수박 15톤 푼다…초복 하루 한정 할인

온도·습도·산소 농도 조절해 수확 당시 신선도 유지

CA저장 수박 당도를 확인하고 있다.(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마트는 초복인 15일 단 하루 동안 '갓 수확한 그대로 유명 산지 수박'을 2만 2000원대에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수박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복날 시즌에 맞춰 준비했다. 장마철에도 11브릭스(Brix) 이상 고품질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CA 저장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은 저장고 온도와 습도,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상품 특성에 맞게 조절해 수확 당시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날씨와 기후 변화 등에 상관없이 고품질을 유지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보통 초복 시즌은 장마 기간과 맞물리는 경우가 많아 잦은 강우 영향으로 수박의 수분 함량 변화가 발생해 당도와 식감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롯데마트는 장마철이 본격화되기 전인 이달 초 수확한 수박을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내 CA 저장고에 보관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하루 한정 행사를 위해 진천·음성 지역에서 수확한 우수 품질 수박 약 15톤(약 2000통)을 확보했다.

CA저장 수박 외에도 롯데마트는 15일 초복을 맞아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두마리 복닭'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하고 단독 상품인 '백숙용 통큰 통닭'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냉장 삼계탕'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 '국산 데친 문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신상품 '한마리 통장어구이'를 선보인다.

김야긴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복날 대표 먹거리인 수박을 고객들이 가장 맛있는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CA 저장 기술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가 높은 제철 상품에 차별화된 관리 기술을 적용해 만족도 높은 신선식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