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셉템버 "대구점 매출 목표 187%…상반기 매출 40% 신장"
하반기 6개점 추가 출점 계획…오프라인 점점 강화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하고하우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르셉템버가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개점 6일 만에 목표 매출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첫 달 기준 목표 대비 약 187%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상권을 넘어 대구 등 광역 상권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르셉템버는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신장하며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
상반기 성장세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국내외 고객 접점 강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르셉템버는 올해 초 한남 플래그십 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공간 경험을 강화했고, 김나영 등 셀러브리티 콘텐츠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여기에 해외 세일즈를 통해 축적해온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와 외국인 고객 증가세가 더해지며 온·오프라인 성장 기반을 넓혔다.
르셉템버는 하반기 6개점 이상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장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뷰티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 접점을 함께 강화하는 전략이 주요 성장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르셉템버 역시 하고하우스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및 유통 전개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빠르게 넓히며 국내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기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르셉템버는 지난달 말 파리에서 진행한 쇼룸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및 글로벌 리테일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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