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후조리 서비스 협력…패밀리 친화형 호텔 브랜딩 강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트리니티'와 MOU를 맺고 패밀리 친화형 호텔로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오른쪽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대표, 왼쪽은 트리니티 산후조리원 서동필 대표이사(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워커힐이 추진하는 패밀리 친화형 호텔 전략의 일환이다. 도심 속 자연과 맞닿은 입지와 산책로 등 휴식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회복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워커힐 내 산후조리원 입점을 위한 공간 지원, 워커힐 인프라와 트리니티 케어 서비스 결합,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워커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 초기 단계부터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워커힐은 돌잔치 명소로 알려진 명월관과 금룡을 비롯해 예비 부모를 위한 태교 패키지 등 출산 전후 고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산후조리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커힐 현몽주 대표는 "워커힐의 자연 친화적 입지와 휴식 중심의 공간 경쟁력이 산후조리 서비스와 만나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텔업계에서는 가족 고객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태교, 산후조리, 돌잔치 등 출산 전후 서비스를 호텔 인프라와 결합하며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