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마케팅 본격화"…식품업계, 보양 신제품으로 여름 입맛 공략

제일제면소 전복 삼계 칼국수·BBQ 복날 세트 출시…아워홈 삼계탕 할인전 전개

제일제면소 '전복 삼계 칼국수' 출시.(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초복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보양 신제품과 할인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외식 메뉴부터 가정간편식(HMR)까지 선택지를 넓혀 복날 특수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삼복 시즌을 겨냥해 '전복 삼계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산 닭다리를 푹 고아낸 삼계 육수에 완도산 전복과 금산 인삼을 더한 메뉴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여의도IFC점과 올림픽공원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는 전복 삼계 칼국수를 중심으로 갑오징어 숙회 무침과 해물 미나리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보양 5첩 한상'도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홍새우 초계 냉채' 등 여름철 별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BBQ 복날 선물세트 2종.(BBQ 제공)

BBQ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삼계탕과 닭개장, 닭곰탕으로 구성한 '복날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복날 선물세트는 '행복한상 세트'와 '풍성한상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행복한상 세트는 닭개장 1개, 닭곰탕 1개, 삼계탕 1개로 구성됐으며 풍성한상 세트는 닭개장 2개, 닭곰탕 2개, 삼계탕 2개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복날을 앞두고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바쁜 직장인과 1~2인 가구는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도 집에서 부담 없이 복날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손질이나 장시간 조리 과정 없이 봉지째 끓는 물에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몰 '초복맞이 몸보신 大전'.(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자사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몸보신 대전'을 열고 대표 보양식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닭과 수삼, 찹쌀을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한 '고려 삼계탕' △고소한 들깨를 더한 '들깨 삼계탕' △녹두를 넣어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 '녹두 삼계탕'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거지, 부추를 활용해 진한 풍미를 살린 '진한 추어탕' 등을 선보인다.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없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