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영국 런던 부촌 '리치몬드'에 7호점 오픈

고급 주거지역 상권 진출·브랜드 인지도 제고

파리바게뜨 영국 리치몬드(Richmond)점.(파리바게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파리바게뜨는 런던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에 95석 규모의 영국 7호점인 '리치몬드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순한 다점포 확장 수준을 넘어, 현지 구매력이 높은 부유층 거주지인 리치몬드 핵심 상권에 7호점을 안착시키며 K-베이커리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 리치몬드점은 95석 규모로 리치몬드 중심 상권인 조지 스트리트에 자리 잡았다. 조지 스트리트는 리치몬드역과 템스강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한 상업지구로 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의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파리바게뜨는 리치몬드점 오픈을 통해 현지 지역 주민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확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블루 메탈 외관과 대리석 카운터,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3월 런던 대표 관광·문화 상권인 사우스뱅크(South Bank)에 126석 규모의 6호점을 개점한 바 있다. 사우스뱅크는 런던아이, 테이트 모던, 내셔널 시어터 등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밀집한 런던의 대표 복합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영국 런던의 핵심 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열며 영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며 "빵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며 K-베이커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