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태국 해변 축제서 제품 2만 4000개 완판

판매 부스, 포토존 운영하며 진로 브랜드 체험 기회 확대

태국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6 현장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태국 대표 해변 음악 페스티벌 '새멧 인 러브러브 음악 페스티벌 2026'에 후원사로 참여해 현지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진로(JINRO)의 대중화'의 일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트렌디한 K-주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새멧 인 러브 음악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 섬에서 인기 아티스트와 밴드가 대거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약 1만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 내 5개의 '진로바'를 마련해 과일 리큐르 4종(청포도·딸기·레몬·멜론에이슬), 참이슬, 테라, 이슬톡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MZ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준비한 2만 4000개의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

백사장에는 'JINRO' 로고 구조물과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2012년 태국 최대 주류기업인 분럿과 소주 수출·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바 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