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4050 맞춤 라이브방송 통했다…참여사 매출 22배 폭증
명품·패션·뷰티·리빙 성과…바오바오 가방 거래액 38배↑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올해 라이브 방송 참여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22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은 시청자가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소비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퀸잇에 따르면 올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브랜드의 방송 주간 매출은 직전 주 대비 평균 153%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는 105% 늘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 수도 약 80만 명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침구 브랜드 '파르페by알레르망'이 방송 주간 매출이 직전 주 대비 약 22배로 증가하며 단일 브랜드 기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퀸잇은 1월부터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토크형 라이브 방송 '스타일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 성과에 만족한 브랜드사들의 추가 방송 요청도 이어지면서 3월부터는 방송을 추가 편성했다.
방송에 참여한 브랜드 전반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난 가운데 특히 명품 카테고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명품 라이브 방송 거래액은 방송 직전 주 대비 최대 7배 증가했으며, 바오바오 가방의 경우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38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규 입점 브랜드의 성장 사례도 확인됐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3'는 퀸잇 입점 초기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4050 고객 취향을 반영한 쿠션 팩트 패키지를 퀸잇 단독으로 선보였다. 그 결과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은 기존 평균 일매출 대비 12배 증가했다.
퀸잇은 앞으로 명품, 패션,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별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라이브 방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 수요에 맞는 시즌형 상품 편성을 강화하고, 4050 고객 눈높이에 맞춰 방송 포맷과 콘텐츠 구성을 고도화한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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