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속가능 간편식 'K-원볼밀' 선봬…비빔밥·잡채·짜장면 구성

정통성 살린 K-푸드 식물성으로 구현…국내외 주요 국가 겨냥

한식 고추장 비빔밥, 한식 간장 비빔밥, 한식 잡채, 한식 짜장면 제품 사진.(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풀무원(017810)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강조한 K-푸드 간편식 라인업 'K-원볼밀'(K-One Bowl Meal)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과 잡채, 그리고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변형 및 정착된 짜장면까지 총 3개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냉동 보관이 가능한 한 그릇으로 구성하고, 전자레인지 조리 4~6분 만에 완성되도록 설계했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비빔밥은 고추장 비빔밥과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짭조름하고 풍미 있는 간장 소스를 더한 간장 비빔밥 총 두 가지 메뉴로 선보인다.

해동 품질과 색감이 우수한 채소를 선별해 담았고, 식물성 고기로 고명을 추가해 풀무원의 '211 식사법'(채소:단백질:통곡식을 2:1:1로 맞춰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는 실천법)을 구현했다.

한식 잡채는 다양한 채소와 식물성 고기 고명으로 건강함을 살린 구성이 돋보인다. 갓 삶은 당면과 소스, 건더기를 볶음 솥에 한 번에 볶아내 한국 고유의 잡채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다.

한식 짜장면은 콩을 발효해 만든 장과 식물성 고기를 함께 직화 솥에서 볶는 전문점식 직화 공정을 통해 깊은 향미를 완성했다. 더욱 찰기 있고 쫄깃하게 구현한 면발이 장점이며, 건더기 채소 식감을 강화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통해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가치와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국내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기업을 표방하며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과 급식, 컨세션, 친환경식품유통, 먹는샘물, 발효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1년 미국 법인 설립 이래 중국, 일본 등에도 진출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