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리포좀 구조 설계 기술 키운다…동덕여대와 공동 연구

스킨케어 '장벽 케어 소재' 개발에 나서

코스메카코리아가 동덕여대와 '차세대 리포좀 구조 설계'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동덕여자대학교 심종원 교수 연구팀과 차세대 리포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부 지질 구조를 모사한 리포좀 설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피부 적용력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연구를 추진한다.

뷰티 업계에서는 피부 장벽 케어 수요가 커지면서 유효 성분 전달을 넘어 피부 구조와 유사한 지질 설계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소재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리포좀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미세 입자로, 화장품 유효 성분 전달 기술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피부 친화성과 장벽 케어 기능을 강화하는 소재로 연구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단순 성분 배합을 넘어 지질 구조 설계 기반의 화장품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지질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차세대 소재 기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자적인 소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