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와 상생문화 조성"…세븐일레븐, '세븐 리스타트' 진행

전국 6개 부문 순회 가맹점 교육·간담회 등 구성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반등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경영주 소통 프로그램인 '세븐 리스타트(RE:STAR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 수도권 1부문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초까지 전국 6개 부문(지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편의점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2~3분기 진입 길목에서 가맹본부가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그간 축적해 온 체질 개선 성과를 영업력 극대화로 연결해 확실한 실적 반등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차별로 각 지역 경영주 및 관리자급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하며 운영 본부장, 컴플라이언스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 자리한다. 행사는 편하고 부담없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가맹점 교육 △상생Q&A △경영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오퍼레이션 레벨 향상을 목적으로 효율적인 점포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재고 회전관리 등)을 진행하고 우수 경영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본사가 마련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안내해 경영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경영주와 경영진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부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가 브랜드 턴어라운드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가맹점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교류를 확대해 사업 동반자로서의 '원팀' 마인드를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원천은 가맹점인 만큼 경영주와의 공존공영은 지속 성장의 핵심 가치"라며 "기존 상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제도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