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막국수 vs 심으뜸 비빔면"…GS25, 무더위 잡을 냉장면 선봬

이영자 레시피 바탕으로 개발…심으뜸 건강 이미지 + 맛 더해
냉장면 매출 최근 한 달 새 35.5% 증가…여름 성수기 공략

(GS25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GS25는 유명 셀럽과 협업한 차별화 냉장면 2종을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 '이영자 묵은지들기름막국수'와 '심으뜸 곤약비빔면'을 출시한다.

첫 번째 상품인 이영자 묵은지들기름막국수는 방송인 이영자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다시마와 가쓰오를 더한 감칠맛 가득한 특제 간장 소스에 들기름과 막국수를 조합했으며, 새콤하고 아삭한 묵은지를 더해 풍부한 맛과 식감의 조화를 완성했다.

특히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일부터 7월 말까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얼음컵을 무료 증정한다.

함께 출시되는 심으뜸 곤약비빔면은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겨냥해 182만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대표로 있는 꼬박꼬밥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이다.

전체 열량이 132㎉에 불과하며, 풀무원의 저칼로리(30㎉) 곤약면에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 소스 조합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냉장 상품으로 출시돼 별도의 얼음 없이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GS25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고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시원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냉장면에 대한 고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GS25가 최근 일주일(5월 26일~6월 1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면·비빔면·쫄면 등 냉장면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동기(4월 21일~27일) 대비 3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도현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냉장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여름철 시즌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