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와 첫 디저트 협업…'카페형 디저트 3종' 출시
상품 구성·디자인 엔제리너스 감성 구현…MZ세대 디저트 수요 공략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첫 디저트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경험형 소비'가 강해지면서 디저트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상승세에 발맞춰 엔제리너스와 함께 카페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차별화 상품 3종을 선보이며 '카페 디저트의 편의점화' 전략을 강화한다. 상품 스펙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 과정에 엔제리너스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구현했다.
그룹 계열사인 롯데GR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엔제리너스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이식, 단순한 구색 맞추기를 넘어 편의점 디저트의 퀄리티를 커피 전문점 수준으로 끌어올려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계열사 시너지'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커피생크림초코파이', '헤이즐넛쫀득초코볼', '저당커피크림롤' 등 총 3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화제성 높은 디저트를 빠르게 선보여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희주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최근의 편의점 디저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진화했다"며 "디저트 매출이 매년 성장하며 강력한 수요를 증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 협업을 지속해 ‘디저트 셀렉숍’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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