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밴루엔' 韓 상륙…강남 1호점 연다

연내 서울 주요 상권에 3호점까지 확대 출점 계획

밴루엔 스쿱 아이스크림 제품 이미지.(밴루엔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을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연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밴루엔과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강남역 인근에 첫 매장을 열고 연내 서울 주요 상권 중심으로 3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밴루엔은 2008년 뉴욕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프리미엄 원재료와 프렌치 스타일 제조 방식이 특징이다.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달걀 노른자를 두 배 이상 사용해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마다가스카르산 버번 바닐라빈을 활용한 '바닐라 빈'을 비롯해 '시칠리안 피스타치오', '얼그레이 티' 등을 선보인다. 미국 현지에서 JNBA 올스타 지미 버틀러를 비롯해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 카일리 제너, 에드 시런 등 글로벌 셀럽들이 찾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한화갤러리아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뉴욕 감성과 프리미엄 원재료를 강조하는 점에서 밴루엔과 유사한 결의 브랜드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밴루엔이 국내 시장에서 벤슨과 경쟁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첫 매장인 강남역점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전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