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농식품부 손잡고 '단기 비육 한우' 판로 넓힌다

사육 기간 줄여 생산비·탄소 배출 낮춘 한우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GS더프레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고품질 '단기 비육 한우' 유통에 적극 나선다.(GS더프레시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단기 비육 한우'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기 비육 한우는 기존 30개월 이상이던 한우 사육 기간을 28개월 이하로 줄인 한우를 말한다. 사육 기간을 단축하면 사료 사용량과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메탄가스 등 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전국 590여 개 매장과 모바일 앱 '우리동네지에스(GS)'를 활용해 단기 비육 한우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넓힌다. 이후 문장에서는 우리동네지에스로 표기한다.

이번 판매 상품은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해 1++·1+ 등급 등 상위 등급 한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등심, 안심, 채끝 등 주요 부위와 제비추리, 토시살 등 특수 부위도 함께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물가 부담 완화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환경 부담 저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함께 노린다는 방침이다. 단기 비육 한우를 단순 행사 상품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한우 유통 모델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단기 비육 한우 유통 확대를 위해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출하 물량을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