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 뉴 김밥'으로 편의점 간편식 품질 경쟁 속도

삼각김밥 리뉴얼 흥행 이어 김밥까지 밥맛·김 식감 개선 확대

세븐일레븐 올 뉴(All New) 김밥 출시(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부터 김밥 카테고리에 밥맛과 김 식감을 개선한 '올 뉴 김밥' 라인업을 순차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선보인 '올 뉴 삼각김밥'의 품질 개선 기술을 김밥으로 확대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뉴 삼각김밥은 출시 이후 약 6주간 누적 판매량 360만 개를 넘겼고, 같은 기간 관련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김밥에도 삼각김밥 리뉴얼에 적용했던 냉장밥 노화 방지와 수분 보존 기술을 반영했다. 냉장 보관 후에도 밥알의 수분감과 찰기를 유지해 편의점 김밥의 취식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가공 방식도 바꿨다. 기존 원적외선 구이 방식 대신 업계 최초로 과열수증기 구이 공법을 도입했다.

첫 상품은 대표 제품인 '듬뿍참치김밥'이다. 이어 28일에는 스팸과 땡초, 유부를 조합한 '스팸땡초김밥'을 출시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알찬김밥'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28일에는 땡초 양념 계란볶음밥과 스팸 데리야끼 마요를 조합한 '더커진스팸땡초계란볶음밥삼각김밥'을 출시하고, 다음 달 10일에는 2입 구성의 '소고기고추장&참치마요삼각김밥'을 리뉴얼한다.

최근 편의점업계는 삼각김밥과 김밥을 중심으로 밥알, 김과 토핑 등을 개선해 품질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