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영업손실 197억 전년比 적자 축소…"경영 효율화 결실"
매출 1조758억 5.8%↓…2~3분기 흑자 가능성 경쟁력 강화 매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143억 원 개선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줄어들었다.
단순한 외형 성장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 낮은 가맹점을 과감히 정리하는 체질 개선을 단행해 매출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이익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킨 성과로 풀이된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까지 진행해온 사업 효율화 정책이 조직 내재화에 성공하며 올해부터 운영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까지 약 3년간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의 안정성 확보, 브랜드 경쟁력 증진을 위한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조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점포 오퍼레이션 레벨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기존점 개선 활동과 상권 확장·통합 전략을 통한 쇼핑 환경 개선, 차별화 상품(IP컬래버, 글로벌 디저트, 가성비 간편식 브랜드 '한도초과' 등)과 모바일앱 당일픽업 서비스 등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세를 비춰 볼 때 편의점 성수기가 본격 도래하는 2~3분기에는 분기 흑자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객 유입을 높이기 위한 현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가맹점의 모객 증대와 함께 매출 및 수익을 높이는데 방점을 둔 경영 효율화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큰 실적 개선세를 이뤘다"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경쟁력 강화 전략을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여 지속적인 우상향 실적 개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